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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동주공1단지의 이야기

오늘은 재건축을 준비하고 있다는 울산 달동주공 1단지.

울산에서는 달동주공단지 이후에 굴화주공단지가 건설되었는데요,

굴화주공에서는 달동과는 다른 재료(?)로 지었다고 합니다.

옛날 재료라서 콘크리트가 튼튼하다고 하는데요. 

 

2. 달동주공 1단지의 장점

 

1-1.  고도 제한이 없는 지역이나 현재 달동주공1단지는

        15층으로 재건축하기 유리한 층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1-2.  30년차에 들섰습니다.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1-3. 현재 울산에서 계획중인 트램(지상철)이 달동주공

        근처에 1호선과 2호선이 겹치에 있습니다.

        현재 계획된 트램 라인을 따라 울산에서는

        여러 재개발 재건축이 진행 중입니다. 

 

1-4. 출근하기에 용이한 지역입니다. 

       남구 중앙에 위치해 있어서 공업단지와

       적정한 거리를 두고 있지만 출근하기에

       가까운 위치입니다.

       지금도 세입자 중에 많은 사람들이

       이런 공단과 주위의 사업체의 직원입니다.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달동주공1단지

 

2. 달동주공 1단지의 단점

2-1. 이 지역은 옆에 현대아파트와 더불어 앞의 주거지역(원룸 및 주택지역)과 함께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묶여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1단지 주민 50%이상이 동의하면 해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2-2. 그리고 용적률이  230인지 280인지 30년 전에 투기 과열지구로 예상되어서 묶어 놓았다고 합니다. 

 

추진위 발족을 위해 현재 동의를 얻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일설에 의하면 아파트동대표와 회장이 비협조적이라고 합니다. 현재 아파트도 노후되고 주차장도 많이 꺼진 상태라고 합니다. 또 다른 아파트에 비해 관리비가 20만원 중반대로 비싸다고 합니다. 그리고 달동주공단지 근처가 울산 트램 1호선과 2호선이 크로스하는 지점이라서 위치적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아파트 동대표들이 비협조적이라면....그것은 뭔가가 있는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재건축이 이익이 안되는 무언가 말입니다. 비상식적인 무언가가!

 

3. 달동주공 1단지의 향방 예상

그리고 거주민들의 상황이나 지역분위기, 국가 경제적 상황 때문이라도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더 맞지 않나 싶습니다.

거주민 특성이나 단지 면적이나 고려해볼때 빠르게 진행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10월 6일 일요일 오후3시부터 오후6시까지 추진위에서

울산남구청 본관 6층을 빌려 재건축 설명회를 가진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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