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안개 상황
차가운 대지의 바람이 육지에서 바다로 나가는 중입니다. 바다는 현재 이상 기온으로 온도가 높습니다. 육지의 습기가 바다로 나가다가 상대적으로 높은 기온의 바다의 대기를 많나서 안개가 끼고 있는 상황입니다.
2. 미세먼지
지금 미세먼지는 중국 것이 아닙니다. 내륙의 미세먼지 입니다. 서해안 화력 발전소 , 현대-당진 제철소, 그리고 원주 지역에 있는 시멘트 공장이 주로 경기도 일대에 미세먼지를 뿌리는 주범입니다. 우리가 중국의 거대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미세먼지하면 항상 중국을 떠올리는대요. 사실은 국내 미세먼지 상황도 심각합니다. 서울은 물론, 인천, 화성 등 서해안은 1년에 맑은 하늘 보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3. 미세먼지만 위험할까?
단순히 미세먼지 (PM1 PM2.5 PM10)만 위험한게 아닙니다. 이것들은 농도가 진해지면 위험해지지만 벤젠이나 공기중의 발암물질은 농도와 상관없이 발암의 능력을 가집니다. 울산이 발암률이 높은 이유가 바로 온산공단에서 나오는 대기 중의 발암물질 때문입니다. 더 위험한 것은 정부가 지정하지 않은 위험 물질들도 같이 쏟아져 나온다는 것입니다. 규제가 없으니 마음대로 내뿜는 것입니다.
울산 만이 아니라 제철소, 화력발전소, 시멘트 공장 등 일반 KF94로 막을 수 없는 공해들이 여전히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단순히 미세먼지를 큰 주제에 가려져 있습니다. 공장들이 환경규제를 잘 지킬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본의 규칙만을 신봉합니다.
참고 기사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69810
4. 결론
항상 바람 방향을 유의하며 살아야합니다. 오늘 같은 날은 인천이나 서해안 지역의 분들은 집 밖에 나가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집에 있더라도 활성탄 필터가 있는 공기청정기를 사용해야하죠. 아니면 3M에서 나오는 이런 마스크를 사용해야 합니다. 아니면 강원도나 지리산으로 들어가야 겠지요.
저는 https://earth.nullschool.net/ 를 주로 이용합니다. 미세먼지 분포 화학먼지 분포 등등 잘 볼 수 있습니다.
자본주의에서 자기 몸은 자기가 챙겨야합니다. 돌봐줄 주인없는 자본주의 노예들은 CEO와 거대자본과 항상 전쟁 중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