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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 김 정말 좋아합니다.
제일 처음 오염수이야기가 나왔을때 머리에 곧바로 떠오르던 것이,

"우리 애는 앞으로 김밥 못먹겠네."

였습니다. 
저도 어릴적 좋아했던 국 중에 김국이 있었습니다.
일단 재어놓았던 김부터 올려보려고합니다.

하*로 마트에서 싸길래 샀습니다.

김은 홍조류로, 매생이나 파래보다 깊은 수심에서 서식합니다(25m).
그래서 침전물에 보다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1. 측정결과
측정 김은 파래돌김(파래를 추가로 석어서 말린것), 측정량은 11g(4장)입니다.

제조일자는 23년 6월입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사용하는 기기는 Qsafe104b+ 이고 납차폐함은 14mm입니다.
배경방사능과 샘플방사능을 비교하여 차이를 확인하는 식으로 검사하는 간이방사능 검사입니다.
제 개인의 이유로 측정한 것을 공유하고 있을 뿐입니다.

방사능은 반올림해서 약 49bq/kg이 나왔습니다.
이 값을 친숙한 시버트로 나타내봅시다.

(이 값은 핵종을 세슘137로 임의로 정한 값입니다. 제 기기는 핵종분석이 안됩니다.)
0.000007007mSv입니다.
매우 적은 수치이죠.
먹어도 전혀 문제가 없는 수치입니다.
값 자체로만 보면 말입니다.

하지만 이런 소량의 방사능에서 방사선들이, 핵종과 관계없이, 세포를 공격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비교를 하고 보다 좋은 것을 찾으려고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요... 

1) 이제 3년전에 사놓은  오래된 김과 비교해보고,

2) 채취 지역을 특정할 수 있는 김들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다음에는 생수 브랜드 별로 방사능 비교하는 것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더운 여름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기후 온난화가 하루 속히 해결의 실마리가 나타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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